• {$d1-data}
• {$d1-data}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 아빠입니다.

침대를 바꿔주려고 알아보던 중에 'WoodOlens'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큰회사 브랜드들이 있었지만 우드올렌스의 원목가구가 보면 볼 수록 너무 끌렸고 

현재 아이 책상은 '니XXXX우'라는 영국 수입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어 침대 역시 같은 회사 제품(하이벙커침대, 책상위에 놓은 타입)으로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우드올렌드에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그중에서도 그나이때 아이들의 로망인 '리오 벙커침대'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딸아이한테 침대를 보여주자 너무 이쁘다고 말해주더라구요.

프레임컬러는 어떤게 마음에 드냐고 묻자 의외로 '노던 그레이' 색상을 '콕' 집었습니다.

핑크를 고를꺼란 저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그만큼 노던 그레이 색상이 차분하고 고급졌습니다.

거주하는 곳이 의정부라 좀 더 빠르게 방문할 수 있는 '송파하남 직영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우드올렌스는 온라인, 오프라인 가격이 동일합니다. 다른 곳처럼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것도 없는 것도 브랜드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었네요.

점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궁금한 부분에 대한 문의에 대한 답변도 명쾌하게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리오 벙커침대'는 꼭!! 실물로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충분히 괜찮았지만 실물로 보니 참 잘만들어진 가구라 확신이 들었습니다.

친환경 페인트인 '벤자민무어'를 사용하여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이런 세심한 배려 역시 낼 딸아이를 위해서도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마감도 너무 깔끔하고 페인팅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 가구가 분명했구요.

서랍을 열었을 때도 자연스러운 나무 옹이 부분이 어색하지 않고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매트리스 선택은 벙커침대임을 감안하여 전용인 '라텍스폼 매트리스'로 선택했습니다.

좀더 일반적인 매트리스도 있으나 이를 선택하는 경우 높이가 높아져 조금 낯선 느낌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매트리스로 높아지는 경우 벙커침대의 특성상 아이한테 낙상의 위험도 있을 꺼 같아 제외시켰습니다.

이 제품과 '컴팩트 매트리스'가 있는데 이 매트리스의 경우 미니포켓스프링이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각각의 호불호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점장님의 추천으로 이것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했고 마침 재고1개가 있어서 점장님께서 빠르게 홀딩해 주셔서 좀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계약 후 받기까지 5일정도 걸린 거 같네요. 만들어진 재고가 없는 경우 기간은 좀 더 잡아야 하실 꺼 같았습니다.

배송전 연락을 주셨고 배송날 침대가 딸아이 방에서 조립이 되어졌습니다.

매장에서 봤던 그대로의 제품이 도착하여 머릿속에 그려졌던 느낌 그대로 침대가 딸아이 방에 잘 도착을 했네요.

아빠인 저 역시도 어렸을 때 벙커침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그 로망이 딸아이에서 이루어졌네요.

계약부터 배송, 설치까지 너무 만족스러운 구입이였습니다.

이렇게 괜찮은 브랜드가 홍보가 많이 안된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원목나무로 만들어진 친환경가구, 내아이가 써도 안심인 가구 등의 컨셉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드올렌스'라는 브랜드를 알아주고 진심을 다해 만든 괜찮은 가구라는 것을 알아줬음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다음번 그리고 그 다음번에도 우드올렌스를 방문할 수 있을테니깐요.

제 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한 것이 소파는 '자X모'를 현재 사용중에 있습니다.

정말 아무도 해당 브랜드를 몰랐을 때 직접 본사를 방문해서 전시되어져 있는 소파를 앉아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해 보고 가죽은 어떤 가죽을 썼는지 하나하나 확인해 보면서 오래전에 구입을 했었습니다.

지금 해당 브랜드는 최근에 인기있는 드라마에도 협찬이 들어갈 정도로 품질 좋은 소파로 자리잡고 있지 않나 싶네요.

그 당시만해도 소파 역시 많은 대형회사들의 제품들이 즐비할 때였습니다. 

'우드올렌스'도 충분히 그렇게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라 생각됩니다.

우드올렌스가 가진 진심을 홍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다리에 대한 작은 Tip]

사라디를 침대 프레임에 걸 수 있도록 금속 걸쇠가 있는데 해당 부분이 프레임에 닿으면 아무래도 스크래치가 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처음 출고할 때 동그란 '팰트로 스티커'가 붙어있긴 한데 아무래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어 '다X소'에서 넉넉한 가드스티커를 구입하여 작업해 봤네요.(소요비용 : 1000원) 

스크래치 걱정없이 딸아이가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사다리를 움직여도 이젠 안심이네요.

구입하시고 가로 2cm, 세로 12cm(저는 11.6cm으로 했는데 좀 더 길어도 좋을 꺼 같습니다.) 컷팅하시고 

한쪽 끝을 동그랗게 잘라 마무리 해주시면 될 꺼 같습니다. 

우드올렌스에서 출고부터 이렇게 작업(침대 걸쇠에 맞는 크기로 대량으로 납품받아 침대 조립시 작업)해 주시면 좀 더 안심이 될 꺼 같아 이 글을 통해 건의 드리고 싶네요.